용인 포은아트홀 좌석 시야 _ 2023년 신년음악회

2023 신년음악회

 

 

 

 

용인 포은아트홀 주차, 좌석 시야  _  2023년 신년음악회

 

 

 용인 포은아트홀

 

 

용인시의 포은아트홀은 포은 정몽주선생의 호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포은 정몽주 선생의 묘가 용인시 처인구에 있습니다.

 

수인분당선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고 교통량이 많은 곳입니다. 

포은아트홀 옆으로 아르피아 스포츠센터와 축구장, 106m의 전망대인 아르피아 타워도 볼 수 있습니다. 

1258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은아트홀과 아르피아타워

 

 

 

용인포은아트홀 주차요금 안내

 

 

주말, 공휴일에 무료였던 주차요금이 2022년 9월부터 달라졌습니다

 

1회 주차요금			1일 주차요금	월 정기주차
최조 30분	30분 초과 ~ 1시간	1시간 초과 매10이내
무료	600원	300원	8,000원	80,000원

 

 

음악회가 끝난 후 주차정산기에 긴 줄이 있었습니다. 공연관람자는 할인이나 무료로 해주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는 주차를 하지 않아서 자세한 상황은 모릅니다)

 

 

용인포은아트홀

 

 

용인포은아트홀에 도착하면 긴 계단이 보이고 정면 출입구로 들어가면 포은아트홀이 나옵니다

 

 

지상에서 포은아트홀 가는 길은 

 

① 긴 계단을 올라서 가거나

② 긴 계단 옆쪽 출입구로 들어가서 올라가면 됩니다. 

③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로 이동가능한 출입구가 있고 포은아트홀 내에서도 이동 가능합니다. 

 

저희는 긴 계단을 올라 이동했습니다.

 

 

포은아트홀 2층 입구

 

 

음악회 시간 20분 전쯤 도착했는데, 이미 로비가 복잡합니다. 크리스마스트리장식이 눈에 띄네요

설레는 신년음악회 시작입니다

 

 

용인포은아트홀 트리장식

 

 

 

 2023년 신년음악회

 

 

1. 요한슈트라우스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왈츠 & 폴카

 

 

입구에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 티켓을 수령합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뒤 예약자 이름으로 티켓수령처에서 티켓 수령 후 입장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이름과 인원수를 확인하고 티켓을 받습니다

 

요한슈트라우스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왈츠 & 폴카 - 2023년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우리가 볼 음악회입니다. 

공연 티켓이 저렴한 편이라 신년 문화생활을 느껴보려고 예약했습니다. 

 

 

신년음악회 티켓

 

 

포토존이 있습니다.

줄은 점점 더 길어지고 옆에서 잠깐 사람들 없는 사이에 찍었습니다

공연 후 포토존의 줄은 더 길었습니다 ㅜㅜ

 

 

신년음악회 포토존

 

 

 

2. 신년음악회 프로그램

 

 

1막 왈츠

봄의 소리 왈츠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 보물 왈츠 / 박쥐 왈츠

 

 

2막 폴카

트리치 트리치 폴카 / 농부 폴카 / 안넨 폴카 / 관광열차 / 가벼운 여흥 폴카

 

 

 

 

 

 

오케스트라와 합장단의 무대가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연주에 맞춰  부르는 가사가 양쪽 전광판에 뜨는데 재미있게 바꾼 노랫말이 실웃음을 짓게 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엔 신기해서 전광판의 가사글에 집중하다가 연주에 집중하고 싶어서 무대만 보았습니다.

음악을 잘 알지 못하지만 지휘자님을 보면서 듣는 음악이 즐거웠어요. 

지휘자의 몸짓에 저도 같이 음악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인터미션 없는 음악회로 알고 있었는데, 1막과 2막 사이에 인터미션 있었습니다. 

 

2막 후 앙코르 공연으로 연주가 이어질 때 지휘자는 처음 관객을 향해서 지휘를 했습니다. 관객들이 모두 지휘자의 손을 보며 크게 또 작게 박수를 쳤습니다. 신년음악의 음악가들과 관객들이 하나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미있었어요

 

 

 

 

3. 포은아트홀 좌석 시야 살펴보기

 

 

포은아트홀의 2층이 공연장이 1층이 됩니다

우리 좌석은 1층 C구역 1열 3, 4, 5번입니다. 

어린 초등학생이 다리로 앞 좌석을 건들이거나 갑갑해할까 봐 첫 번째 열을 구매했습니다

 

 

포은아트홀 좌석배치도

 

 

공연장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좌석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입장합니다. 

티켓과 인원을 확인하고 들어갔습니다. 

 

아래 용인문화재단에서 가져온 좌석배치도 입니다. 

 

 

좌석배치도

 

포은아트홀 좌석

 

 

1층 C구역 1열은 무대가 생각보다 더 가까이 있었습니다

 

무대 오른쪽에 위치해있어서 시야가 한쪽으로만 집중될 수 있습니다. 

음악공연이라 무대 위가 움직임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뮤지컬공연 같은 배우의 움직임이 많은 공연은 시야가림이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용인 포은아트홀 C구역 1열 시야

 

 

왼쪽 사진은 C구역 1열 4번에서 무대를 올려다보았을 때 시선이고요

오른쪽 사진은 무대와의 간격을 찍어본 사진입니다. 2m가 채 되지 않을 거리일 거 같아요

 

다음번에 기회가 되어 다시 포은아트홀을 오게된다면

B구역 7열쯤이나 C구역 7열 왼쪽 편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치만 이번 자리에서는 시야 앞쪽에 있는 악기와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을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지휘자의 뒷모습이 아닌 사선으로 봐라볼 수 있어서 음악에 빠진  지휘자님 얼굴을 보며 저도 같이 빠져들었고요

뒷모습으로는 덜 느껴졌을 거예요.

요즘 무언가에 빠져 지내는 사람들의 열정을 부러워하고 있거든요

 

 

 

잠깐 살펴보는 공연 박수 에티켓

 

 

공연 시작 전에 공연장 양쪽 안내판에 공연 에티켓에 대한 설명이 나왔어요

음악이 끝났을 때 박수와 앵콜 요청, 그리고 무대가 끝났을 때 열렬한 박수와 기립도 OK

 

다른 사람들 박수 칠때 같이 박수치자 했는데 생각보다 박수칠 타임이 많았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입장할 때 박수-

박수가 잦아들면 오케스트라에서 조율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휘자의 등장에 박수-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1막에 4곡의 왈츠가 연주되었는데,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가 이어졌고

박수를 받으며 지휘자님은 무대 밖으로 나갔다가 잠시 뒤 다시 들어옵니다. 그럴 때마다 또 박수

 

마지막 앙코르 연주에서는 음악에 맞춰 계속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지휘자가 처음으로 관객을 보며 박수의 강약을 지휘해 주고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지휘자의 손에 집중되어 박수를 쳤습니다. 

 

 

 

포은아트홀 근처 식사 추천

 

 

건너편 죽전역 바로 옆에 신세계백화점이 있습니다

백화점의 식당가나 지하 푸드코트에서 식사 후 포은아트홀로 건너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희는 이번엔 신세계백화점의 식당가에 위치한 서가앤쿡에서 저녁을 먹고 포은아트홀로 갔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신세계백화점과 연결되어 있는 이마트로 가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신년음악회는 새해 초에만 접할 수 있는 공연이잖아요

신년을 음악과 함께 보내는 것도 좋은 추억일 것 같습니다.

 

 

 

 

포은아트홀 B구역 좌석시야 보러가기 ▼ ▼ 

 

용인 포은아트홀 방문 공연 좌석 시야 및 주변시설

 

 

 

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투어 ▼  ▼ 

 

백스테이지 투어 :: 용인 포은아트홀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